1. B형간염... 어쩐지.. 계속 예방접종 카드를 보고싶었는데 하루하루가 바쁘다 보니 잊어버리고 하다 오늘 우연히 생각나서 꺼내보았는데 어머낫! 이런 B형간염 한달째 맞추는걸 빼먹었어 엉엉엉 ㅠ.ㅠ 4월 15일날 오라고 적혀있었는데 그날 난 만불이 30일 됐다고 좋아라만하고 정작 중요한 접종은 까먹고 있었고..이를 어째어째 하며 엄마한테 전화로 물어보니 괜찮다고 내일 이라도 가서 맞추면 된다고 하는데...벌써 보름이나 지나버린 B형간염 2차접종... 괜찮겠죠? 왜 난 아휴.. 내가 이래 정신머리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니 그걸 까먹다니. 을구! 미안해 만불아~ 내일 병원가서 주사맞자~
2. 아 지금 정전이다...이 동네는 정전이 밥먹듯 자주 된다. 한국뉴스를 보니 뭐 어느지역 2,3시간 정전되는것도 뉴스에 크게 보도되고 하던데 여긴 뭐..ㅉㅉ 기본이 2,3시간이고 길게는 하루이상도 ㅡ.,ㅡ; 이게 정전이 되면 다른건 모르겠는데 일단 1.단수 2.에어컨 3.전등 이 세가지가 문제.. 아가를 키우는 집에서 단수의 불편함은 말할것도 없고... 그래도 넷북은 밧데리가 있어서 4,5시간은 사용가능하니 포스팅하는덴 문제없으~ (...20분뒤...)전기들어왔다. 이럴때 정말 전기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다는...아 시원해..
3. 전기 들어온 기념으로 물김치에 밥(=밥통옆에 들러붙은 딱딱한 밥알갱이들) 말아 저녁을 먹었다. 그것도 왼쪽엔 아기를 안고서 ㅠ.ㅠ슬프다...
4. 딱 7시~8시 사이가 울 만불양 저녁취침시간인데 요 시간엔 항상 안아줘야 잠을 잔다. 그것도 서서 걸어다니며 안아줘야 자지 안그럼 칭얼칭얼 거리고 심지어 그냥 앉아서 안아줘도 안됨. 꼭 서서 걸어다녀야한다. 내가 버릇을 잘못들였나...그래서 요즘 팔,손목..아파.
5. 김군, 즉 남편이 육아에 동참을 좀 해줬으면 한다(김군 보고있지?!) 항상 바쁜데 왜 바쁜지 어떻게 바쁜지 훤히 다 알고있고, 그 바쁜게 어떻게 해결이 안난다는것도 알지만 이건 정말... 힘든건 둘째치고, 혼자하는 육아는 외롭다.. 흑.
6. 지금 밥통에 밥은 딱딱해진 밥알 몇 개, 개수대에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까지 먹은 그릇들로 가득.. 쓰레기통은 아기 기저귀 하며 개미꼬인거 하며...ㅉ 이런 일들을 처리 해야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아기가 잠든 이 황금같은 시간에 도저히 집안일들로 시간을 보내기 싫다. 보기 싫어도 우렁각시가 오는 내일까지만 참자.
7.

자카르타에사는 동생이 보내준 아가옷. 왼쪽은 원피스, 오른쪽 수영복.. 둘다 사이즈가 12M이기 때문에
돌잔치에 입히기로..ㅋㅋ 특히 저 수영복 느무 귀엽다~ 땡큐!
8.

젖먹는 주
2012-04-28(46일째)

만불이 젖먹을때 저렇게 주먹을 꽉 쥐거나 물건을 부여잡고 젖을 빤다. 어흑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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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아랫입술자국만 봐도 알수있는...젖먹다 잠든 만불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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