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잠깐 다녀온 셍기기 근처의 바다. 햇볕은 쨍쨍한데 후덥지근 하지 않았던 산뜻한 날씨와.. 우기긴 하지만 요새 비가 안와 바다색은 그야말로 에메랄드 빛! 특히 여긴 관광객들이 전~혀 찾지 않는 바닷가라 그런지 너무나도 한적한 바닷가.. (중간중간 정박해 놓은 고깃배에서 낮잠을 청하는 어부 몇몇 빼고)
롬복이 아직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걸 새삼 실감나게 해준 즐거운 주말나들이.
모델은 털돼지 주말이고 해서 말림부 비치에 다녀왔다. 집에서 15분. 좋네. 북서쪽에서는 가장 깨끗한 바다인 듯. 죽은 산호들이 해변에 보이는 걸 보니 바닷속 역시 괜찮지 않을까 싶다. 바다가 이렇게 멋진데 오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해변 안쪽 나무 그늘에 앉아서 낮잠을 자거나 낚시를 즐기는 몇몇 사람들만이 전부. 작은 와룽이라도 하나 있어서 커피라도 마실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좋았을 텐데,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동네 부동산을 지나치다 ...... more
덧글
saltyJiN 2008/12/18 14:13 # 답글
사진 너머에서 후끈한 바람이 전해져오... 면 좋겠어요.완전 달력 사진인걸요.
+마이에서 업데이트가 안뜬다 했더니 비공개로 돌리셨었군요. 밸리돌다 들어왔네요 ^^;;
지니 2008/12/18 18:40 #
달력사진이라고 하기에는 모델이 영 어정쩡한데요~?? ^^ 바다는 정말 예뻤어요~
쿄 2009/01/13 12:09 # 삭제 답글
초록이 없다면 뭐가 하늘 빛이고 뭐가 물빛인지 모를만큼 황홀한 색깔이네요..!!
지니 2009/01/13 14:33 #
ㅎㅎㅎ 이런 바다는 쿄님도 말레이에서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K.K도 이 바다만큼 멋지다고 들었습니다!
쿄 2009/01/13 23:40 # 삭제 답글
바다..똥물이에요..뭐.. 세계적인 다이브 포인트가 있기는 합니다만..
비행기타고...저~~짝으로 가야해요..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