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도 어김없이 수많은 짐들과 현지인들 사이에 끼어 통통배를 타고 들어간다.

날씨는 약간 흐림이었지만, 언제나 활기 넘치는 길리 뜨라왕안

유럽인들로 북적인다.

이미 먹구름은 내 머리 위 까지 왔지만 비는 금방 내리지 않았다. 비가 와도 길리의 멋진 바다색은 변하질 않고..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길래 급하게 들어간 카페에서 이렇게 커피한잔 마시는 기분이란.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름.

저녁에 먹은 소또아얌과 나시고렝. 거기에 빈땅 맥주까지!

길리 뜨라왕안에오면 매번 가는 곳엘 안가고 다른 곳으로 들어갔는데 오~ 맛도 가격도 백점 만점에 구십점! 좋았어~!

낮에는 일좀 보고 다시 저녁에 들른 그 곳. 파격적인 와인가격을 보고 완전 반해버렸다.
비록 이번엔 놀러간게 아니었지만, 짬짬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길리 뜨라왕안에서의 3일이었다.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덧글
쿄 2009/01/12 17:26 # 삭제 답글
아.. 뜨라왕안에서.. 담번엔 꼭 1박이라도 해 봐야겠어요..!!그 물빛과.. 나체의 썬텐 여인이라니..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요즘은 많이 변했을지도 모르지만...!!
첨 갔을때와는 달리 이젠 물도 겁나지 않으니.. 맘 껏 놀아주고 오고픈 심정이네요..!!
그나저나.. 언제 가는걸까..?? ~_~;
지니 2009/01/12 18:22 #
네 그럼요 롬복을 오면 길리는 당연히 다녀와야 할 곳이죠! 언제 비수기때 일이 많지 않을때 휴가 내서 한번 오세요 그때는 길리에서만 지내시죠~수영하고 스노쿨링하고 졸리면 해변에서 자고..전 한달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