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리조트 ;; independence buffet by 지니

오랜만에 롬복에 와 있는 친척동생과 단둘이 저녁을 먹으러 홀리데이리조트를 갔다. 마침 광복절이라 인디펜던스 부페디너 라고,, 마련이 되어 있어 들뜬마음으로 고고~! 


이렇게 홀리데이 리조트 메인풀 옆에 마련된 부페.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다. 확실히 롬복이 8월달 성수기긴 성수기인가보다. 정말 길거리에서 유럽애들로 넘쳐나고 평소에 휑~하던 평범한 레스토랑, 카페, 식당들도 점심 저녁 시간되면 손님들로 북적북적.. 딱 요때만 그러지 말고 비수기에도 관광객들이 지금의 반만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 !

저기~ 왼쪽에 보면 악기들이 있는데, 이날 라이브뮤직도 있었다. 처음엔 저곳에서 부르더니 조금 뒤엔 각 테이블을 옮겨 다니면서 노래를 불러주는데 우린 어색해서 뻘쭘하게 웃고,, 한국사람이냐고 한국말로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니 "사랑해 당신을"을 불러줬다. 내심 그냥 좋은 팝송 불러주길 기대했는데,,, 흠~


얼굴나오기 꺼려할것 같아.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미안해요~

음식사진찍는건 왠지 꺼려져 처음엔 맛있게 밥을 먹고, 후식먹을 즈음 마지막에 결국 포스팅을 위해 몇장 찍었다. 그래도 반 이상이 흔들려 건질게 별로 없었는데 이게 젤 나은 사진...


음식들은 국경일이다보니 인도네시아 명절때나 특별할때 먹는 나시꾸닝(노란밥)을 사이드로 닭,소,염소,물고기 꼬치구이가 준비되어 있고, 거기에 샐러드랑 인도네시아 음식들 그리고 후식이 준비되어있는 평범한 부페 디너...의외로 그 자리에서 직접 구워주는 소고기 꼬치구이가 맛있어 몇번을 갖다 먹었는지 모르겠다~


후식..요거 담고나서 반도 못먹고, 자리를 떠야 했다 ㅠ.ㅠ


사진들이 죄다 이래~

보기엔 썰렁해보이는데 저~기 앞으로 바다라서 파도소리가 들리고, 라이브 음악이 있어서 그런지 휴가분위기를 맘껏 즐길수 있었던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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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EWA 2009/08/19 14:25 # 삭제 답글

    앉아 계신 테이블 바로 뒷자리가 딱 8년전 저녁먹었던 자리네요 ㅋㅋ
    글구 지니님 저 자카르타 아니에요~
    서울이에요~~~!
  • 지니 2009/08/21 17:37 #

    8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홀리데이의 디너는 그대로이네요 :) 그죠?! 아, 데와님이 서울에 계시다니,,전 당연히 자카르타나 수라바야 그 쪽 동네일거라는 생각을 했는데,,,닉네임이 발리이름이라서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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