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Narmada Park by 지니

꾸따에서 셍기기 올라오다가, 잠시 들른 나르마다 공원... 롬복 마타람에서 30분거리에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다. 


나르마다공원이 롬복의 구경명소인것 맞지만, 영어로 된 안내문이나 설명서같은게 없기에 이곳의 자세한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수는 없었다. 그냥 얼핏 듣기로 원래 이곳이 옛날옛적 롬복에 힌두왕국이 있었을때, 왕이 몸이 아파 요양하려고 만든 사원 겸 공원이라고 건너건너 전해 들었을 뿐. 현재까지도 롬복 주민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잘 보존된 힌두사원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사야 들어갈수있는 이곳은, 입장료 현지인 성인 Rp4,000(약 500원)이고 아이는 반값, 외국인은 Rp10,000(약 1200원)으로 외국인은 입장료가 두배가 넘는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냥 로컬티켓요금으로...
 



곳곳에 있는 악세사리 좌판. 여기서 나도 팔지몇개를 샀다.


몇개의 계단을 내려가면 아이들이 놀기 좋을만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사진을 찍고있는 C양. 옆에 보이는 호수는 예전 왕의 목욕탕이었다고 한다.



여긴 인공적으로 만들어논 수영장같기도 한데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롬복에 이런곳이 별로 없어서 인지, 이런 공용수영장은 꽤 인기.. 신기한건 다들 위아래 옷을 입고 수영한다는것.. 누가 이슬람국가 아니랄까봐서..


여긴 맨 아래에 있는 호수.. 

이렇게 작은 유람선이 떠 다니며 사람들을 태우고 이 호수를 한바퀴 도는게 관람의 끝이다.


저~ 쪽 건너편으로는 힌두사원이 있는데, 아무나 못 들어가게 막혀 있다. 아마도 특별한 날에 힌두행사를 위한곳인듯 싶다. 


호수 주변으로 이렇게 천막가게들이 있어, 우리도 롬복커피한잔 하려고 주문하고 있는 중.

이렇게 안에는 작은 자리 까지 마련되어 있어, 이런곳에서 마시는 롬복커피의 맛은 일품!


분위기 좋고~


오리배도 있다. 딱! 한척.



-롬복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이곳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자면-

큰 기대를 하고 온다면 실망이 클테고, 기대없이 그냥 우리처럼 커피나 한잔 마시러 오기엔 제격인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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